제 20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이자,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이사인 김건희 여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와이프라는 자리 외에도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언론에 노출될 때 마다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요.
그런데 최근 김건희 여사에 대해 검색을 하다보면 ‘김건희 이마 숯’, ‘김건희 숯칠’, ‘김건희 검정칠’ 등의 연관 검색어들이 눈에 띕니다. 이는 최근 찍힌 김건희 여사의 사진들 중 헤어라인 부분이 다소 어색해 보인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근거 없는 낭설들이 퍼지면서 이러한 연관 검색어들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 현직 미용사는 여기에 대해 ‘내가 볼 때는 흑채도 아니고 회색 셰도우를 이용해 덮고 스프레이를 뿌린 것처럼 보인다’면서,
‘이 미용 방법은 청담동의 샵에서도 이미 보편화된 방법인데,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언급했다고 하죠. 그러면서 ‘특히 이런 시술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고객으로 만나는데, 시술한 게 티가 날까 걱정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고 앙드레김 선생은 미용을 위해서 생전에 머리에 샤넬 마스카라를 사용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문신 등 헤어라인을 채워주는 여러 형태의 시술이 보편화 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