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의외의 반칙템 2가지, 냉장고 정리하다가 발견한 진짜 꿀템

다이소에 가면 보통 수납함이나 주방용품부터 찾게 되는데요. 그런데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생활용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냉장고처럼 매일 사용하는 공간은 작은 불편함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간단한 정리용품 하나만 바꿔도 체감이 큰데요. 평범해 보이지만 사용법을 알고 나면 의외로 유용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냉장고 속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냉장고 속 치즈가 자꾸 흐트러진다면

슬라이스 치즈는 처음 포장을 뜯었을 때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몇 장 꺼내 먹고 나면 포장지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냉장고 안에서 비닐이 벌어지거나 다른 식재료에 눌리면서 치즈가 찌그러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것이 슬라이스 치즈 보관 케이스입니다. 얇은 치즈를 한곳에 모아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안이 깔끔해지고, 필요할 때 한 장씩 꺼내기도 편리합니다.

치즈뿐 아니라 납작한 식재료도 활용 가능

슬라이스 치즈 보관 케이스는 이름 그대로 치즈를 보관하는 데 가장 적합하지만, 크기와 구조에 따라 다른 식재료를 정리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샌드위치용 햄이나 얇은 베이컨처럼 납작한 식재료를 잠시 정리해두는 방식입니다.

다만 무조건 많은 양을 넣기보다는 뚜껑이 제대로 닫히는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을 보관하는 용도인 만큼 사용 전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한 뒤 사용하는 것도 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을 꺼내면 뒤에서 하나가 올라온다

두 번째 제품은 계란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특히 눈여겨볼 만합니다. 냉장고에 계란을 보관하다 보면 앞쪽에 있는 계란부터 사용하게 되고, 뒤쪽에 있는 계란은 계속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동으로 올라가는 계란 보관함은 계란을 한 줄로 넣어두면 앞쪽 계란을 꺼낸 뒤 뒤에 있던 계란이 앞으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계란을 하나 꺼낼 때마다 직접 앞으로 밀어 정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냉장고 정리와 선입선출을 한 번에

이런 구조의 계란 보관함을 사용하면 냉장고 속 계란이 한눈에 보여 남은 수량을 확인하기도 편합니다. 특히 계란을 자주 먹는 가정이라면 매번 계란판을 열어 확인하는 것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매하기 전에 냉장고 선반의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란 보관함의 가로와 세로, 높이가 냉장고에 맞는지 살펴봐야 하며, 설치한 뒤 계란이 실제로 부드럽게 이동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소 의외의 반칙템 2가지,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온라인 소개 자료 기준으로 슬라이스 치즈 보관 케이스는 1,500원, 품번은 000404133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으로 올라가는 계란 보관함은 3,000원, 품번은 1069492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다이소 제품은 매장별로 재고나 판매 여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구매 전에는 품번으로 재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기 상품은 소개된 뒤 빠르게 품절될 수도 있어 가까운 매장에 바로 방문하기보다는 먼저 확인하는 편이 편리합니다.

두 제품의 공통점은 거창한 기능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불편함을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치즈 포장이 늘 지저분하게 흐트러졌다면 치즈 보관 케이스를, 계란을 꺼낼 때마다 뒤쪽까지 손을 넣어야 했다면 자동 계란 보관함을 활용해볼 만합니다.

가격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냉장고 정리 방식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평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꽤 쓸모 있는 다이소 의외의 반칙템이라고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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