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슈룹에서 왕세자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배인혁이 화제입니다. 배인혁은 드라마 슈룹 극중에서 훈남 외모 뿐 아니라 학문이 뛰어나고 할머니인 대비와 어머니 화령에게는 효심 깊은 모습을, 그리고 동생인 대군들과는 우애 깊은 모습을 보여주는, 인품까지 좋은 인물로 등장했죠.
다만 슈룹에서 그는 병에 걸려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드라마 슈룹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앞으로 차기작을 통해 곧 다시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한편 슈룹에서 왕세자 역을 열연했던 실제 배우 배인혁은 사실 닮은꼴 부자로도 불리우고 있는데요.
윤두준부터 시작해서 공유, 남주혁 그리고 서강준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배인혁 자신도 인터뷰를 통해 이를 언급하자 과분하다며 부끄러워 했다고 하죠. 그러면서도 윤두준을 좋아해서 그를 닮았다는 말이 가장 기분 좋다고 손꼽았다고 합니다. 또한 배우로서 닮고 싶은 사람이나 롤모델로는 배우 황정민과 이제훈을 여러 인터뷰 및 오디오클립 등에서 언급을 했다고 하죠.
참고로 배인혁은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모님께서 커트라인이 높은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면 연기를 시켜주겠다고 하셨고, 이에 배인혁은 진지하게 공부를 해서 결국 진학을 했고 이후에 예술고로 편입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배우 배인혁 프로필에 대해 살펴보자면,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으로, 올해 나이 24세 이며 키 180cm, mbti는 ENFP, 그리고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고 공연학부 연기전공 전문학사 졸업 및 현재 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에 재학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로서는 지난 2019년 플레이리스트 웹무비인 ‘러브버즈’를 통해 데뷔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