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안타깝게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던 출연자 이소라와 최동환이 지난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밝힌 후, 최근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를 통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며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최동환 이소라 두 사람은 경기도 화성과 대구 광역시를 오가면서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하는데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연애 세포를 자극할 시킬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과 애틋함이 대단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왜 돌싱글즈3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던 걸까요?
사실 최동환에게는 전부인과의 사이에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소라에게는 세 딸이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다만, 양육은 직접하지 않고 전남편이 세 딸을 키우고 있다고 하죠. 이소라는 이혼 후 전 남편이 양육 중인 자녀들을 생각해 최동환을 선택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소라는 ‘내 상황이 그러니까 오빠한테도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았다’면서 ‘나는 시작도 하기 전에 겁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동환이 최종 선택 후 ‘네가 괜찮은 여자이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여자라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면서 ‘그게 엄청 감동적이었다. 고맙더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돌싱글즈3 최동환 나이는 36세로 직업은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근무 중에 있으며, 인스타 계정 주소는 @lionheart_dh10 입니다. 그리고 이소라 나이는 34세로 직업은 필라테스 요가 강사이며 인스타 계정 주소는 @lee.sr____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