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물, 드라마 ‘스틸러 일곱개의 조선통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배우 주원이 드라마 앨리스 이후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하기에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우선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스틸러’ 뜻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요. 스틸러는 영어로 Stealer로, 즉 ‘훔치는 사람, 도둑’ 이라는 뜻 입니다. 주인공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를 의미하는 듯 하네요. 그렇다면 황대명의 또 다른 얼굴이자 활동명인 스컹크 뜻 또한 궁금해 지는데요. 스컹크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포유강 족제빗과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무엇보다 끔찍한 냄새로 악명이 높죠. 황대명의 활동명이 스컹크가 된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인지는 알려진 바는 없으나, 그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외모가 다소 흡사하기도 한 듯 합니다.
그리고 스컹크와 함께 일하는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의 이름인 ‘카르마’는 영어로 Karma로, 이는 미래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는 하는,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을 의미 합니다. 이와 비슷한 유의어로는 ‘업, 업보’ 가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스틸러가 케이퍼 코믹 액션물인 만큼, 주인공 황대명이자 스컹크의 액션 연기가 기대되며, 중간 중간 코믹한 요소 또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드라마 스틸러 촬영장소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일각에서는 제주도 서귀포 인근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여기에 대해서는 좀 더 정보를 기다려 보아야 할 듯 하네요.
한편 최근 많은 드라마, 영화 작품들이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에 이번 드라마 스틸러 또한 따로 원작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드라마 스틸러는 원작이 따로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연출에는 과거 ‘이리와 안아줘’, ‘마우스’ 등을 연출한 최준배 PD가, 그리고 극본에는 신경일 작가가 맡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스틸러 본 방송시간은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30분으로, tvN 채널에서 방송 됩니다. 스틸러는 총 12부작으로, 지난 4월 12일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8일에 마지막회가 방송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시보기 ott 서비스는 현재 티빙에서만 가능하며, 또는 검색창에서 ‘스틸러 재방송’을 검색하면 TV에서 볼 수 있는 재방송 편성표 스케쥴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드라마 이기에 스틸러 후속작 으로는 어떠한 작품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조금 더 기다려 보아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