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강해림 과거 놀랍다! (+연애의참견 재연 배우)

소셜 커넥팅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앱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인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썸바디는 심리 묘사의 대가로 알려진 정지우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으로 더욱 의미가 깊으며, 참고로 정지우 감독은 과거 영화 ‘해피 엔드’ 이후 ‘사랑니’, ‘모던보이’, ‘은교’, ‘4등’ 등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정교하면서도 감성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넷플릭스 썸바디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데요.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영광이 어둡고 뒤틀린 욕망을 품은 살인마 윤오로 파격 변신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죠. 그리고 숏컷에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김섬’ 이라는 인물로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 배우 강해림 프로필에 대한 궁금증도 상당한데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통해 데뷔한 강해림은 고향이 경상남도 밀양시 출신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며, 키 172.5cm, 그리고 학력은 경성대학교 음악학부 재학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배우 강해림은 이번 넷플릭스 썸바디의 김섬 역에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ㅈ가품에 캐스팅 된 것이라고 합니다. 정지우 감독은 강해림에 대해 ‘고유한 사람이었다. 별나다는 느낌 보다는 완전히 자기 모습을 고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배우를 만나고 싶었는데 강해림 배우가 그런 배우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우 강해림에게는 놀라운 과거가 있는데요. 우선 그는 2019년 KBS joy 채널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연애의 참견 시즌2 (45, 48, 63, 71회)와 시즌3 (11, 17, 47, 50회)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 했었죠. 당시에도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었고, 연기력 또한 좋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놀라운 것은 사실은 강해림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는 것인데요. 2016년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을 수상하면서 본선에 진출했었고, 본선 무대에서는 최종 15인 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의 사진들을 보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6년 전이었으니 당시 나이는 21세 였겠네요. 큰 키에 인형같은 외모 그리고 매끈한 몸매로 그 당시에도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강해림의 취미이자 특기는 피아노와 스트릿댄스, 바이올린 이라고 하며,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장래희망을 음악교수라고 작성하기도 했다고 하죠. 현재 재학 중인 경성대학교에서도 음악학부에 들어갈 정도로 과거에는 음악 예술 분야를 진로로 생각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배우 강해림 인스타 주소는 @haerimkangkk 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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