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아유미가 새신랑 권기범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0너는 내 운명에 새 부부로 합류한다고 하죠.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인 만큼, 그들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궁금해 지는데요.
아유미는 남편에 대해 ‘사실 얼굴 보고 만났다. 제 눈에 너무 잘생겼다’며 웃어 보였고, 남편 권기범은 ‘3초 고수’라고 불린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아유미 남편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다음주 동상이몽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아유미 신랑 기범 씨는 올해 39세인 아유미보다 2살 연상으로 41세라고 하며,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유미는 사실 지난 8월에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남자친구였던 권기범 직업에 대해 ‘그냥 자기 일 하는 사람이다’라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죠.
이에 유민상은 ‘남의 일을 하면 직원이라는 말인데 ‘자기 일’ 한다는 걸 보니 사장이다’라면서 날카로운 추측을 내 놓았고, 이를 들은 아유미는 유민상에게 감탄하면서 ‘자기 사업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현재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에 있는 재일 한국인 3세 입니다. 아유미는 출생 시부터 단독 대한민국 국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버지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2세 그리고 어머니는 대한민국 충청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이라고 하죠. 어머니가 일본 유학 도중에 아버지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아유미 신랑 권기범 국적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으나 이름으로 보았을 때 한국인 일 것으로 추측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