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렌필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불멸의 삶과 폭발적인 힘의 대가는 악당용 배민이 되는것?!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하고 24시간 밤낮없이 그에게 순결한 제물을 바치는 직속비서 렌필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꼰대 상사에 점차 피폐해져 갑니다. 그러던 중, 여느 때 처럼 드라큘라에게 바칠 제물을 찾던 중에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줄 친구인 레베카를 만나게 되고, 지금껏 가슴 한 켠에 숨죽여 있었던 퇴사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죠.
영화 렌필드 장르는 액션과 코미디로, 렌필드 역의 니콜라스 홀트와 드라큘라 백작 역의 니콜라스 케이지의 환상적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작품 이기도 합니다. 최근 많은 영화나 드라마 작품들이 웹툰이나 소설 등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에, 이번 영화 렌필드 또한 따로 원작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원작은 따로 없는 오리지날 드라마로, 다만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백작의 시종으로 나온 렌필드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라고 하죠.
무엇보다 영화 렌필드 제목이기도 한 ‘렌필드’ 뜻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렌필드는 영어로 Renfield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 속의 등장인물 입니다. 그는 시워드의 정신병동에 수감된 남자로, 계속해서 드라큘라의 강림을 알리며 극의 긴장을 높이는 역을 하게 됩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다른 생명을 먹으면 오래 살 수 있다는 망상에 빠져 벌레를 잡아먹으며 음침한 모습을 보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소설 속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한 이번 영화 렌필드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해서도 궁금해 지는데요.
렌필드는 90년전 부동산 계약을 위해서 드라큘라와 계약을 시작했고, 그것을 계기로 렌필드는 영원히 늙지 않는 신체를 가졌으며, 벌레를 먹으면 누구의 신체라도 부러뜨릴수 있을 만큼 강해지게 됩니다. 대신에 렌필드는 드라큘라의 식사로 사용할 인간을 매일 그에게 받쳐야 하죠. 하지만 렌필드는 심리치료 교회를 다니는 등 드라큘라와의 관계에 몹시 괴로워했고, 계약 또한 끝내고 싶어 했습니다. 결국 렌필드는 썸녀 레베카와 함께 드라큘라에게 맞서게 되는데, 레베카가 주술 사이트에서 본 퇴마진을 써 드라큘라를 가두고 이에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주변에 있는 범죄 도구들로 렌필드와 레베카는 드라큘라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피까지 뽑아 물통에 보관하죠. 드라큘라의 피로 드라큘라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게 모두 피를 먹여 살아나게 합니다.
참고로 영화 렌필드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이번 영화 렌필드에 대한 관객 후기는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인데요. 대단한 액션이나 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유쾌하고 재미있게 보았다는 반응 입니다. 무엇보다 두 주인공의 뛰어난 연기력은 영화를 보는 내내 영상에 집중하게 만들죠. 한편 영화 렌필드 OTT (VOD) 서비스는 아직 출시 전인데요. 보통 영화 출시 후 2-3개월 정도 내에 출시 되기는 하나, 이는 영화의 흥행 여부에 따라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