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요일 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왕지원 박종석 부부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훈남훈녀 비쥬얼로 서로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달랐는데요. 이번 방송 출연으로 왕지원 박종석 프로필 및 집안, 집 위치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상당합니다.
참고로 왕지원 박종석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 6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 입니다. 왕지원 나이는 올해 88년생으로 36세이며, 그리고 남편 박종석 나이는 91년 생으로 왕지원보다 3살 적은 33세 입니다. 왕지원 남편 박종석 직업은 발레리노로, 현재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한참 활동 중에 있는 현역 무용수라고 하죠. 그리고 사실 왕지원 또한 직업이 배우이기는 하나, 본래 발레를 전공했었다고 하죠. 그는 18살에 한예종 조기 입학 후 4년을 다녔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배우로 전향을 한 것이라고 하죠. 왕지원 박종석 두 사람은 김주원이 올리는 공연에 같이 출연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왕지원 박종석 두 사람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데요. 사실 왕지원은 연예인들 중에서도 집안이 엄청난 것으로 유명 합니다. 아버지가 정치가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인데, 연세대 행정학 학사를 졸업 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고 하죠. 그리고 1985년 제 29회 행정고시에 합격,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거쳐서 2017년에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바 있습니다. 또한 왕지원 외할아버지는 재계 서열 7위였던 기업가로, 양정모 국제그룹 창업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조부가 경영하시던 국제그룹이 1980년대까지 재계 10위 안에 들던 대기업이었기에 왕지원 또한 재벌집 외손녀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왕지원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생각하시는 재벌집 손녀는 아니다’라면서 ‘어느날 갑자기 저는 금수저가 되었다. 제 입으로 이야기 한 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도 한적도 없다. 그냥 모르시는 분들은 기사로만 접하셔서 너무 풍족하게 자라 너무 쉽게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제가 발레를 하는 걸 서포트해 주시느라 부모님도 희생하신 부분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살던 아파트를 팔아서 그 돈으로 학비를 대주셨다. 그런 부분들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배경으로 당연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제가 정말 열심히 피땀 흘려 노력으로 이룬 커리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작년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왕지원 남편 박종석 집안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는데요. 박종석은 이번 방송을 통해 여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과거 목욕탕을 했었고, 어머니는 한복집을 하셨던 평범한 집안이라고 하죠. 그리고 박종석 발레리노 연봉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지난 2000년대 초반 경의 기사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고 발레리나로 꼽히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의 연봉이 4500만원 선이고 솔리스가 2400만원선의 연봉을 받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동상이몽을 통해 공개된 왕지원 박종석 신혼집 위치의 경우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 왕지원 박종석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