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 남행선 역을 맡게된 배우 전도연은 프라하의 연인 이후 무려 17년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복귀하는 작품이라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 일탈 스캔들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상당합니다. 우선 주인공 남행선 역에는 배우 전도연, 최치열 역에는 배우 정경호, 남행선 딸 남해이 역에는 배우 노윤서, 남행선 동생이자 국가대표 반찬가게 캐셔 남재우 역에는 배우 오의식, 남행선 친구 겸 국가대표 반찬가게 공동대표 김영주 역에는 배우 이봉련이 맡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극중 남행선 딸 남해이는 실제 남행선의 딸이 아니라, 남행선의 언니의 딸 입니다. 해이가 어린시절 남행선 언니가 해이를 반찬가게 앞에 두고 갔고, 이에 남행선 엄마는 딸을 찾아 나서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해이는 남행선과 함께 지내게 된 것이죠. 어느날 해이는 남행선에게 이모 말고 엄마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고, 남행선은 기꺼이 그렇게 하도록 하면서 엄마 딸 사이가 된 것입니다.
한편 이번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주인공 남행선과 최치열 간의 로맨스 뿐 아니라 미스테리 요소 또한 더했는데요. 바로 쇠구슬 테러범 입니다. 쇠구슬 테러범은 최치열의 집에 무단침입까지 한 팬, 최치열이 있던 국가대표 반찬가게, 그리고 해이의 올케어 수업 자리를 부당하게 빼앗은 학생 등에게 쇠구슬 총으로 습격을 했는데요. 이에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여러 추측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해이의 친구인 선재의 친형, 이희재와 최치열의 최측근으로 등장하는 지동희가 의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희재는 입시에 실패한 뒤 현재는 히키코모리가 되어 방에 처박혀 지냅니다. 이에 이희재의 입시 실패나 지동희 자신 또는 가족의 과거에 최치열이 연관 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 입니다. 과연 실제 범인은 누구일지 궁금해 지는 가운데, 참고로 드라마 일타 스캔들 본방송 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으로, tvN 채널에서 방송 됩니다. ott 서비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또는 검색창에 ‘일타 스캔들 편성표’로 검색하면 TV에서 볼 수 있는 재방송 스케쥴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