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소설 원작 결말 (+범인)

나를 죽인 가문의 핏줄로 다시 태어나다,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면서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방송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소설은 작가 산경의 작품으로, 가족 정치극을 소재로 한 한국의 현대/기업물 웹소설로, 지난 2017년 2월 20일부터 연재가 시작 되었고 2018년 1월 11일에 총 326화로 완결 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작품은 2022년 9월 28일부터 네이버웹툰을 통해 동명의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하기도 했죠. 이렇게 원작이 이미 완결된 상태이다 보니 무엇보다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도 상당한데요.

윤현우에서 진도준이 된 주인공은 복수를 결심한 후 그는 어린시절부터 할아버지 진양철 회장의 신임을 얻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특히 진도준은 자신이 한번 살았던 미래의 지식을 이용해 거듭 투자를 하면서 거금을 벌어들이게 되고, 후계자 자리에 오를 만한 경쟁자들을 차례대로 쓰러뜨리게 됩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그는 순양그룹 오너일가를 모두 배제한 뒤 순양그룹의 경영권을 손에 넣고 결국 회장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복수에 성공하게 된 진도준은 윤현우 시절 경호실 직원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었던 몰도바 호숫가에 혼자 앉아 소주를 부으며 윤현우의 장례식을 치르고 소설의 원작은 끝이 나게 됩니다. 참고로 윤현우를 죽인 범인은 진영준 부회장 (드라마에서는 진성준) 으로, 윤현우가 오너일가의 7천억대 비자금을 인출해 도망 간 것으로 처리하기 위해 경호실 직원들을 시켜 살해하고 호수에 버리게 된 것입니다. 다만, 이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원작 소설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고 해도 결과가 완전히 동일할 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총 16부작으로, 지난 11월 18일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5일에 마지막회가 방송 될 예정입니다. 이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티빙, 넷플릭스 그리고 디즈니플러스 모두에서 동시 방영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화제성을 몰고 올 것으로 예측 됩니다. 참고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본방송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밤 10시 30분으로 JTBC 채널에서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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