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의 사자들 (Lions de l’Atla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최근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까지 월드컵 총 6번을 출전했으며, 최고 성적으로는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서 최종 11위에 머물렀고,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축구 강국인 스페인을 꺾고 8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피파랭킹 22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주목할 만한 축구선수들 명단에는 누가 있는지 궁금해 지는데요. 우선 아슈라프 하키미 선수 입니다. 아슈라프 하키미 선수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으로 포지션은 라이트백 인데요. 그는 레알마드리드 CF 유스 출신으로, 2018-19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 후 2020-21 시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 이적, 그리고 인테르로의 이적 한 시즌 만에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아슈라프 하키미 선수는 리그1 역사상 수비수로서는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 PSG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했는데, 올 시즌 초반부터 2골 2도움을 기록 중에 있죠. 참고로 아슈라프 하키미 선수 나이는 24세로 키 181cm, 국적 모로코와 스페인 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국가대표 선수로서는 58경기 중 총 8골을 넣은 바 있죠.
다음으로 하킴 지예시 선수 입니다. 하킴 지예시는 현재 첼시 FC 소속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윙어 입니다. 그는 2016년 AFC 아약스에 입단해서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해 유망한 윙어 중 한 명으로 활약 했으며, 2020년 첼시로 이적을 했죠. 참고로 하킴 지예시 나이 29세, 키 180cm, 그리고 국적 모로코와 네덜란드 이며 국가대표로서 47경기 중 총 19골의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맹 사이스 선수 입니다. 로맹 사이스는 베식타스 JK 소속으로,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입니다. 그는 2012년 A 매치 데뷔전을 시작으로 선발 60경기, 35경기 무실점으로 모코로 팬들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하죠. 참고로 로맹 사이스 나이 32세, 키 190cm, 그리고 국적 모로코와 프랑스 이며, 국가대표로서 70경기 2골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피앙 암라바트 선수 입니다. 소피앙 암라바트는 ACF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중앙 미드필더 입니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에 모로코 국가 대표팀에 합류한 ‘패스마스터’로, 현재는 모로코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에 있죠. 소피앙 암라바트 선수 나이 26세, 키 184cm, 그리고 국적 모로코와 네덜란드이며, 국가대표로서 4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참고로 소피앙 암라바트 친형 노르딘 암라바트 또한 축구선수로, AEK 아테네 소속으로 뛰고 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