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부터 tvN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토일 주말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매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연기파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도연 정경호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이는 10살이라고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 전도연이 워낙 동안이라 두 사람의 썸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무엇보다 배우 정경호가 맡게 된 ‘최치열’ 이라는 수학강사 캐릭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극중 최치열은 악으로 깡으로 연구한 끝에, 롱다리를 쭉 뻗는 발차기를 시그니처로 하는 지금의 ‘최치열강’을 탄생시켰고, 그의 현강, 인강, 출판 등을 합친 국내생산 유발효과와 그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합치면 연 평균 무려 1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해서, ‘1조원의 남자’라고 불리웁니다.
그리고 최근 최치열이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나눈 대화에 따르면, 최치열 연봉이 100억을 넘으며, 여러개의 건물 소유에, 현재는 펜트하우스에 사는 상당한 재력가 입니다. 그리고 현재 그가 타고 다니는 차는 현대 아이오닉6, 그리고 그가 착용하고 있는 시계는 천만원을 넘는 까르띠에 브랜드라고 하죠. 그렇다면 최치열의 별명이기도 한 ‘최치열강’ 뜻은 무엇인지 궁금해 지는데요.
최치열+열강 (열정 강의)을 합친 말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치열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아드레날린을 분출하면서 폭박적인 수업을 한 뒤에는 웅장하고 럭셔리한 집에 돌아와 홀로 누우면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듯한 불안한 기분이 엄습하곤 합니다. 과연 여주 남행선을 만나 그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참고로 일타 스캔들 본방송 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 채널에서 방송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