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차무식 실화 실존인물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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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한 강렬한 이야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이 주인공 차무식 역을 맡게 되면서 첫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기도 하죠.

배우 최민식이 맡게 된 차무식은 극 중 깡다구가 있는 성격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연세대학교를 갈만한 성적이 나올만큼 꽤 똑똑해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역시나 최민식의 역대급 생활 연기 때문에 드라마가 아닌,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는 평도 상당합니다. 그렇다면 드라마 카지노의 차무식의 이야기가 실화인지, 그리고 실존인물이 존재하는지 궁금해 지는데요.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분을 만나며 취재를 시작했다. 그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다양한 인물을 만나면서 이야기의 전체 줄기를 만들기 시작했다’라면서 이 작품의 토대가 된 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취재였음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 차무식에 대해서는 ‘진짜 저런 사람이 있을거 같다고 믿을 정도로 리얼리티를 살리는 작품을 만들었다. 계속 볼 수 있는 힘이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드라마 카지노의 중심 배경이 되고 있는 카지노와 관련해서는 필리핀 현지 사람들과의 취재를 통해 모티브를 얻었지만, 실제 주인공 차무식이라는 사람의 실존인물은 존재하지 않는 듯 합니다. 다만, 카지노 7화에서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모티브를 얻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있는데요. 극중 다단계로 지명수배당한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다가 필리핀 사탕수수밭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른 찰리 (김경영)이라는 인물은 필리핀 마약왕으로 불리었던 박왕열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는 것입니다.

박왕열이 필리핀으로 도주한 금융사기범을 사탕수수밭에서 살해한 사건을 참고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카지노 드라마 속에서는 차무식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찰리가 체포되었지만, 실제 박왕열의 경우 살인사건 후 도주 중에 붙잡혀 필리핀에서 살인죄로 수감되었다가 탈옥을 했고, 이후 마약사업에 뛰어들었다가 필리핀 현지인의 신고로 검거되어 현지에서 징역 장기 60년, 단기 57년형을 선고받아 현재 필리핀 현지에서 복용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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