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카나나’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카나나는 대화의 맥락에서 주요 정보를 기억해 이용자에게 답변을 제시하는, 카카오톡을 대체할 AI 융합 대화 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카카오 카나나 사용법 및 기능, 어플 다운로드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1. 카나나 란?
카나나는 ‘카카오톡’과 같은 대화 앱에 AI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로, ‘가장 나다운 AI’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명인 카카오 (Kakao)와 더불어, ‘나에게 배워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의미의 네이티브 (Native),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기술’ 이라는 의미의 내추럴 (Natural)을 조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2. 카나나 기능
카나나는 두 가지 주요 AI인 1대1 대화에서 사용자를 돕는 나나 (nana)와, 그룹 대화방을 기반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카나 (kana)를 제공합니다.
두 AI 모두 카나나 대화방에서 이루어지는 데이터를 학습하고 기억하게 되는데요. 사용자가 호출할 때 뿐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서 사용자에게 먼저 말을 걸수도있으며,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을 기억하고 상황에 맞는 개인화된 답을 제공하게 됩니다.
대화 앱에서 이루어지는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 정보, 관심사, 일정 등을 학습한 초개인화 AI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카나다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2-1 나나 (nana)
이용자가 나누는 모든 대화를 기억해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시의 적절한 주제로 말을 걸거나 일정 및 준비물을 리마인드 해 주는 역할 입니다.
2-2 카나 (kana)
상주하는 그룹대화 안에서의 대화 내용만 기억하여 이용자들을 돕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터디 그룹대화에서 함께 읽은 논문 관련 퀴즈를 내준후 채점 및 부연 설명을 하거나 연인 간 대화방에 귓속말 기능을 통해서 데이트 일정이나 장소를 제안해 주는 방식 입니다.
참고로 귓속말 기능은 뒤늦게 그룹대화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지난 대화를 요약하고, 대화 중 오가는 정보에 대해 비공개 체크 등 용도로도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카나나 사용법
현재 카카오톡은 국민 앱으로 불리면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 중에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에 AI 기능을 더한 업데이트가 아니라, 카나나라는 별도 앱을 출시하게 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나나에 대해 대체 개념이 아니라면서, 카카오톡은 관계형 대화에, 그리고 카나나는 새로운 AI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형태의 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화번호만 저장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친구 등록이 되는 카카오톡과는 달리, 카나나에서는 친구 요청과 수락이 선행되어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카나나가 출시되면 기존 다른 앱과 같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카나나 출시일
카카오는 카나나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 유·무료 서비스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단, 카카오에서는 올해 연말 사내 테스트를 진행해 서비스를 고도화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 초 경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