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현수 에드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토미 현수 에드먼은 한국계 어머니와 ‘현수’라는 한국식 미들 네임으로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죠.
이에 토미 현수 에드먼 프로필 및 가족 등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데요. 토미 현수 에드먼은 대학 야구선수 출신이자 야구코치로 활약했던 아버지 존 에드먼의 영향을 받으며 야구를 처음 시작했다고 하며, 명문대학교이자 야구로 유명한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2015년 2학년 이던 그는 대학선수 대상 서머리그인 케이프 코드 리그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6년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지명합니다.
토미 현수 에드먼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MLB의 프로야구단으로 내셔널 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 중 하나 입니다. 내셔널 리그 소속 구단 중 월드 시리즈 최다 우승팀이자 전체로도 뉴욕 양키스 다음으로 많다고 하죠. 로저스 혼스비, 디지 딘, 스탠 뮤지얼, 밥 깁슨, 아지 스미스, 알버트 푸홀스 등 전설적인 대스타들을 배출해 냈으며, 20회의 내셔널 리그 MVP를 배출한 구단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토미 현수 에드먼의 2023년 연봉은 420만 달러 (약 55억 6500만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토미 현수 에드먼 한국이름은 곽현수로, 올해 나이 27세, 키 178cm, 그리고 국적은 미국이며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존 에드먼, 어머니 모린 에드먼, 형 조니 에드먼, 여동생 일리스 에드먼 그리고 와이프 크리스틴 에드먼이 있습니다. 참고로 토미 현수 에드먼 어머니 모린 에드먼은 재미교포로, 한국이름은 곽경아 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5살때 LA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갔다고 하죠.
무엇보다 토미 현수 에드먼 부인 크리스틴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데요. 크리스틴 에드먼의 결혼 전 이름은 크리스틴 시오타니로, 일본계이며 일본과 필리핀 혼혈 이라고 합니다. 토미 현수 에드먼보다 한살 연상으로 알려진 아내 크리스틴의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상당한 미녀임을 알 수 있죠.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아직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토미 현수 에드먼 인스타 주소는 @tommyedman 이며, 아내 크리스틴 인스타그램 주소는 @kristenedma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