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곰 모양에 비비드한 컬러, 그리고 쫀득한 식감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하리보 젤리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하리보 젤리 종류 및 칼로리, 봉지 쉽게 뜯는법 그리고 하리보 젤리를 먹는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리보 젤리 종류
하리보 젤리는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 졌지만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젤리 브랜드 중 하나 인데요. 참고로 하리보 라는 이름은 창립자 ‘Hans Riegel’, 그리고 창업한 도시인 ‘Bonn’에서 각각 두글자 씩 따온 것이라고 하죠.
하리보 젤리는 제품 라인업이 꽤 많은데요. 종주국인 독일 기준으로 무려 125가지 제품들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하리보 종류는 비교적 한정되어 있으나 과거에 비하면 꽤 다양해 졌습니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하리보 젤리 종류를 살펴보자면, 가장 널리 알려진 하리보의 주력 제품인 골드베렌이 있으며, 지렁이 모양의 젤리인 워미즈, 콜라향 맛과 모양을 가진 해피 콜라, 베리 모양의 젤리인 프루티 부시, 새콤한 복숭아맛 젤리인 하리보 피치 등이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2. 하리보 젤리 칼로리
하리보 젤리 칼로리는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대표적인 골드베렌을 기준으로 100g 당 약 340kcal 입니다.
3. 하리보 젤리 봉지 뜯는법
하리보 젤리를 먹으려다 보면 봉지가 쉽게 뜯어 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하리보 젤리 봉지를 뜯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하리보 젤리를 판매 진열대에 걸어두는 용도로 쓰이는 작은 구멍이 바로 핵심 포인트 인데요.
해당 구멍 아래 나있는 끈을 아래로 죽 잡아당기면 쉽게 개봉이 됩니다. 단, 완전히 뜯지 말고 젤리를 집어먹을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만 열면 되는데요. 하리보가 먹다 남은 경우, 이 끈으로 봉지를 돌돌 말아 묶어서 밀봉 할수도 있습니다.
4. 하리보 젤리 먹는 다양한 방법
하리보 젤리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온라인 상에는 독특한 방법들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우선 하리보 푸딩 입니다. 컵에 물과 함께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려 푸딩처럼 만들어 먹는 방법인데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젤리가 녹아서 물에 섞이게 되는데, 이후 냉장고에 넣어 굳히면 푸딩처럼 됩니다.
그 외에도 보드카와 하리보 젤리를 이용해 보드카 젤리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릇에 하리보 젤리를 붓고, 보드카를 채워놓는 방법 인데요. 이는 파티를 할때 핑거푸드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참고로 소주에 재워도 훌륭한 알콜 젤리가 만들어 진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