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뜻 원인 및 시기 (+온도 2월 3월 4월 5월 언제까지 꽃셈추위 기간 평균 기온 날씨 일교차 이유 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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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다고 생각했지만, 갑작스러운 추위에 당황스러울때가 있는데요. 바로 꽃샘추위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꽃샘추위 뜻 원인 그리고 시기 및 온도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꽃샘추위 란?

꽃샘추위란 이른봄, 꽃이 필 무렵의 추위를 의미 합니다. 이는 초봄이 지나 따뜻해지고 꽃이 필 때 쯤 다시 날씨가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현상으로, 봄꽃이 피는 걸 시샘한다고 해서 꽃샘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죠.

2. 꽃샘추위 원인

꽃샘추위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봄이 되면 시베리아 기단이 약해지다가 갑자기 강해지게 됩니다. 때문에 시베리아 고기압이 영향을 미치는 등 동아시아 국가들인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발생하나 사실상 한국만 뚜렷하게 영향을 받는다고 하죠.

3. 꽃샘추위 시기

일반인들이 느끼기에 꽃샘추위는 2월에서 4월 초에 자주 나타나나, 실제로는 4월 중하순~5월초에도 꽃샘추위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꽃샘추위가 심할 경우, 엄청난 이상 저온과 냉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2010년 봄 그리고 2013년 봄은 3~4월에 유례없는 강한 추위와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냉해 피해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3월에는 이례적인 이상 고온으로 인해 3월에 사실상 꽃샘추위가 없다가 4월 14~15일 그리고 5월 상순에 꽃샘추위가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3년 3~4월에는 꽃샘추위는 있었지만 그 강도는 매우 약했다고 하죠. 즉 매년 꽃샘추위의 시기와 강도는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4. 꽃샘추위 온도

꽃샘추위가 오면 일교차 (하루 동안의 최고 기온과 취저 기온의 차이)가 10도~15도 내외로 매우 커지게 됩니다. 즉, 낮에는 평년기온을 유지하다가도 밤이 되면 기온이 뚝 떨어질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꽃샘추위가 나타나는 2월~5월에는 평균 기온이 4도씨에서 22도씨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기예보를 주시하고 그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꽃샘추위가 오면 심한 일교차 때문에 감기는 겨울보다 오히려 더 잘 걸릴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기온이 높더라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여분의 겉옷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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