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교통카드 발급 신청 방법 및 혜택 사용법 (+홈페이지 어플 기후동행카드 차이 비교 환급 방법 누리집 앱 케이패스 캐이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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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20% 이상 돌려주는 K-패스 발급에 대한 관심이 상당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K패스 교통카드 발급 신청 방법 및 혜택, 기후동행카드와의 차이 그리고 사용법과 환급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K패스 란?

K패스는 2023년 8월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으로, 알뜰교통카드의 후신이며, 2024년 5월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K패스 카드 사용시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음.
  • 일정 시간 내 환승은 1회 이용으로 치며, 환급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임.
  •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 또한 제공됨.

* K패스 카드사별 혜택 및 연회비 비교 자세히 보기

참고로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 가입 없이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서 환급이 가능 합니다.

2.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비교

평소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감안해서 자신에게 더 유리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를 포함하지 않은 일반 가격이 6만 2000원, 청년권은 5만 5000원입니다. 반면 K패스 할인율을 감안하면 일반은 월 7만 7500원, 청년은 7만 8571원보다 이용액이 많으면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소득층의 경우 53%의 할인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13만 2000원이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 이용객의 월 교통비가 6만 5000원일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시 3000원을 이득 볼 수 있으나, K패스의 경우 20% 할인을 받은 5만 2000원에 이용하면서 1만 3000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단, 8만원의 경우 기후동행카드는 1만 8000원, K-패스는 1만 6000원을 할인받게 됩니다.

3. K패스 교통카드 신청 방법

K패스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알뜰교통카드 회원 전환 또는 5월 1일부터 출시되는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4월 24일부터 아래 협업 카드사에서 K패스 신규 발급이 가능합니다:

  • 신한, 우리, 하나, 비씨, 삼성, 현대, 케이뱅크, 기업은행, 국민, 농협, 이즐, 카카오페이, DGB유페이, 광주은행 (기존 알뜰교통카드도 K-패스에서 이용 가능)

신규 카드 발급시 5월 1일 이전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후 ‘K-패스 회원 전환’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6월까지 가능), 회원 전환을 하지 않을 경우 전환일 또는 K-패스 신규 가입일부터 혜택이 적용됩니다.

4. K패스 환급 방법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매일 집에서 출발하고 목적지 도착할 때마다 앱에서 출발, 도착을 눌러 주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K-패스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카드를 찍기만 하면 횟수로 계산해서 환급을 해준다고 합니다 (횟수는 환승을 포함하는 개념).

K패스 환급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차감 할인을 받을수도 있고 현금으로 입금 받을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어떻게 환급 받을지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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