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렌즈 끼고 잠 샤워 수영 세수 술 괜찮을까? (+온라인 판매 구매 구입 방법 낮잠 자면 콘텍트 컨택트 컨텍트 인터넷 파는곳 구매처 판매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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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경 대신, 혹은 미용 목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콘택트렌즈의 잘못된 사용법은 눈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콘택트 렌즈 끼고 잠 샤워 수영 세수 술 등 괜찮은지, 그리고 콘택트 렌즈 온라인 판매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콘택트 렌즈 끼고 자면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 투명한 소프트렌즈는 하루 8시간 이내, 눈동자가 더 선명해 보이도록 색을 입힌 컬러렌즈는 4~6시간 정도 착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피곤하다는 등의 이유로 렌즈를 착용한 채로 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눈이 뻑뻑하고 메말라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렌즈는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습기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 때문에 눈 안의 물기를 흡수함으로써 촉촉함을 유지하게 됩니다. 장시간 렌즈를 끼면 마치 스펀지처럼 눈 안의 습기를 빨아들여서 안구가 건조해지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이에 수면 시 렌즈를 끼고 자면 안구건조증이 오기 쉬워진다고 하죠.

뿐 만 아니라 습기 찬 렌즈는 박테리아의 온상이 되는데, 박테리아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렌즈에서 쉽게 번식하게 됩니다. 매일 박테리아가 잔뜩 묻은 렌즈가 오래도록 눈에 들어가 있다면 안구질환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심각한 피해 사례 중에는 콘택트렌즈를 끼고 잘 경우 영구적인 안구 손상에 이른 경우도 있으므로 낮잠을 포함해 수면 시에는 렌즈를 빼고 자도록 합니다.

2. 콘택트 렌즈 끼고 샤워, 세수, 수영, 술 등 괜찮을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렌즈는 수분을 쉽게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샤워, 세수, 수영 등을 할 때 쓰는 수돗물도 쉽게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돗물에는 불순물과 미생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콘택트렌즈의 모양이나 성분을 변화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불순물과 미생물이 렌즈에 남아 있다면 감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기의 물줄기에 콘택트렌즈가 상처를 입을 수 있는데요. 렌즈가 상처를 이으면 각막 표면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가면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편 술을 마실때에도 콘택트렌즈를 끼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염증과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택트렌즈 자체도 각막을 건조하게 하는데, 수분을 몸 밖으로 방출하는 알콜까지 들어가게 되면 각막은 건조증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 둔감해져서 콘택트렌즈를 뺄 때 각막에 상처를 내거나 아예 콘택트렌즈를 낀 채로 잘수가 있어서 술을 마실 때에는 콘택트렌즈를 끼지 않는게 좋다고 하죠.

3. 콘택트 렌즈 온라인 판매

기존에는 법령상 안경업소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콘택트렌즈를 2024년부터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일회용 콘택트렌즈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련 실증 특례를 2024년 상반기부터 실시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는 안경업소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을 통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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